11월 초중순까지는
난방없이 지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안되겠더라구요..
요즘에 잘 때 너무 추워요..
안그래도 환절기가 시작되자마자
감기에 걸렸었는데
그리고 이제 겨우 나았는데
다시 감기가 올것 같아서
어젯밤에는 결국엔 난방을 틀고 잤습니다.
지금 여러모로 아끼고 아껴야하는 상황이지만
추위만큼은 견디기가 쉽지 않네요ㅠ
제가 겨울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중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난방비입니다.
추위가 싫어서 난방을 자주
작동시키는 편인데요..
그래서 유난히 난방비가 많이 나와
겨울에는 생활비가 배로 들어가게 됩니다.
요즘 일도 잘 안되서
돈도 부족한데..
난방비까지 생각하면
에휴.. 한숨부터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