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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의 이야기

예전에는 새로운것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정말 1년 전만해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관심있어하던 새로운 무언가가 나오면

욕심 때문에 무리해서도

마련하려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러지 않습니다.


새로운것에 대한 욕심이

완전히 사라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수그러진 느낌이에요~


최근에 무언갈 새로 샀는데..

분명 사기 전까지만 해도

욕심이 좀 났었는데..

막상 사고 보니까

그렇게 흥미가 없습니다.


왜 샀을까?

라는 생각마저도 드네요..


나이가 들면서 관심이 다른 곳으로

옮겨진 것인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해탈을 하게 된 것인지~

아니면 잠깐 이러다가

다시 예전처럼 욕심을 부릴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최근들어

제 자신이 많은 변화를 겪는듯합니다.

적응이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