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모스라는 이름은 익숙하지 않지만.. 얼굴을 보면 아~ 이 배우~ 라고 그 누구나 알아볼 수 있을만큼 유명한 배우가 있습니다. 큰키와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작고 둥글 둥글한 얼굴, 그리고 부드러운 인상~ 하지만 그의 묵직하고 잔잔한 카리스마는 상당하죠~
그래서 보통 부드러운 성격의 역할보다는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많이 맡습니다.
오랜시간동안 많은 영화들에 출연하며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헐리웃에서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인데요~ 특별한 무언가가 부족한 것일까요? 주연.. 아니 주연급의 조연 역할을 맡기보다는 작은 분량의 조연을 주로 맡고 있습니다.
외모와 카리스마, 연기력으로 볼때는 오히려 주연급에 어울린다고 보고 있지만.. 헐리웃 감독들은 주연급을 맡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