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을 열어볼때마다 참 입을만한 옷이 없다..라고 느껴집니다. 분명 몇일 전에 옷을 샀는데도 말이죠..
내일은 무슨 옷을 입을까 하고, 머리 속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옷들을 코디해봅니다. 바지는 이걸로 입고, 셔츠와 니트는 이걸로 하면.. 그런데 자켓은 뭘 입어야 하지?.. 이렇게 코디를 맞춰보다 보면 막힐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옷장을 열어보면서 생각한 코디에 맞는 옷을 찾아보려 하는데요.. 이때 그런 생각이 들죠~ 입을 옷이 없구나..
나름대로 욕심을 최대한 억누르면서 살아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이 생기면 나도 어쩔 수가 없네~ 정말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옷사는 것 좀 줄여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