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러스의 이야기

오랜만에 무언가에 집중해봤더니 기분이~

정말 오랜만에 무언가에 대해서

집중이란걸 해봤습니다.


그동안 먹고살려고 했던 일에는

별로 집중하지 않고,

그저 흐르는대로

몸이 움직이는대로만 했던것 같아요..


알맹이 없는 껍데기만 일을

하고 있었다는 그런 느낌이 들정도로요..


물론 제 일을 그렇게 소홀히하진

않았지만 영혼없이 해왔던건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어떤 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뭔가에

빠져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했던것 같아요~


이젠 나이가 들어서 집중력도

체력도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아직 무언가에 열정을 가질 수 있다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