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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의 이야기

간만에 비가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간만에 비가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늦으막한 가을에 오는 비는 겨울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죠~ 가을비가 한번씩 오고 나면..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는 정말 겨울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듯합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해졌네요~


한동안 맑은 가을날씨가 계속되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잔뜩낀 하늘을 보니까.. 왠지 모르게 우울해지네요~ 날씨에 따라 기분이 많이 좌지우지되는 사람들이 있다죠~ 바로 제가 그런 것 같습니다. 겨울이 온다는 느낌 자체도 쓸쓸한데.. 날씨까지 흐리니.. 쓸쓸함이 더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