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실을 다녀왔습니다.
휴.. 항상 미용실을 다녀오면.. 한숨부터나오네요..
이제껏 한번도 미용실을 다녀와서 만족감을 얻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어떤 헤어스타일도 소화해내는 외모를 지녔다면..
이런 느낌을 받질 않았을테지만.. 헤어스타일에 따라 외모 전체가
좌지우지되는 저로서는.. 헤어스타일에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ㅜㅜ
그래도 몇일 지나면 헤어스타일이 자리를 잡을테니까..
참고 기다려야겠어요~
그러고 나서 또 미용실을 가게되면..
또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