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럴까요?
창작을 하는 일은
노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창작에 재능이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재능이 없어도
노력으로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존의 창작물을 끊임없이 보면서
탐구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계속해서
수십번 수백번 고쳐가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낸다면
충분히 노력으로도
멋진 창작물을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능이 있는 분들보다는
속도가 좀 느릴 수도 있지만~
노력과 성실함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은
기복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창작을 하는데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약간 나태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창작물에 기복이 심한 편인데요~
노력으로 멋진 창작물을 뽑아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작품을 몇번이고 되새겨서
수정본을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기복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