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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의 이야기

육수를 낼때 파의 중요성을 알았다~

저는 집에서 요리를 해먹을때 감칠맛이 필요한 요리라면 꼭 육수를 만듭니다. 이때 보통 멸치, 다시마, 그리고 집에 있던 몇몇 채소들을 넣어 육수를 만들었는데요~


어느날 파가 좀 많이 남아서 듬뿍 넣고, 육수를 만들었더니 육수의 맛이 완전히 달라졌었습니다.


훨씬 깊고, 시원한 맛이 나더라구요~ 물론 그 육수를 넣은 음식은 더 맛있어졌습니다. 저는 항시 파는 조리가 거의 끝날때 곁들이는 정도로만 사용하였는데요~ 이제는 그러면 안되겠습니다. 미리 넣어서 파의 진한 맛을 뽑아내야겠습니다~ 이제서야 그 중요성을 깨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