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러스의 이야기

에어컨은 항상 골칫덩이다..

이사할때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에어컨의 이전 설치입니다. 인터넷과 TV는 특별한 요구없이 부탁한 날짜에 바로 이전 설치를 해주고 갑니다. 하지만 에어컨은 다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특별한 날짜를 지정해주지 않고.. 새로 에어컨을 구입하지 않는 이상.. 몇주간의 시간이 흘러야만 겨우 설치를 해주러 오죠..


그리고 에어컨은 왠지 고객인 우리가 굽신거려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립니다. 설치하는 분의 행동 하나 하나에 상당한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빨리.. 실외기와 특별한 설치가 필요없는 에어컨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이사할때마다 받는 에어컨 스트레스.. 정말 싫습니다.